笑 福 來

바지내린 남자와 치마 올린여자..

바위솔 2014. 1. 14. 21:57

바지내린 남자와 치마올린 여자

      두 수녀가 야밤에 
     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
      웬 남자가 따라온다. 
      낌새를 눈치챈 선배 수녀는 
     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. 
      "빨리가자 엘리샤.”
      그래도 따라온다. 
      선배 수녀가 다른 방법을 
      생각해 내곤 말한다. 
      "둘이 헤어져서 가자.      
      
       
      살아남은 한쪽이 
     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...”
      그래서 두 수녀는 
     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. 
      선배 수녀는 죽을힘을 다해 
      수녀원에 다달았다. 
      잠시 후 젊은 수녀가 여유있게 
      뛰어오는게 아닌가! 
      "무사했구나 엘리샤.
      어떻게 빠져 나왔니..?"
      
      
      
      "뭐.. 잡혀 줬지요..." 
      "오, 하나님! 어~어찌 된거야.." 
      "그냥.. 치마를 걷어 올렸습니다." 
      "어머머머머, 뭐라고?? ....... 
      "오 마이갓...." 
      "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..." 
      "주여~~ 망할것 볼장 다본겨...?" 
                    .
                    .
                    .
                    .
                    .
                    .
                    .
      
                    .
                    .
                    .
                    .
                    .
      .
      "수녀님도 참~~
       치마올린 년! 하고.. 바지내린 놈! 하고.. 
       누가 빨리 뛰겠어요...?" 
    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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